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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판14/테미히카]현대au 1 드림 교류회에 가져갈 소설입니다. ------------------------------------------------------- "부탁한 내용을 찾아보았어요. 지금 현재 부족한 봉사시간이…대략 50시간 정도 되네요." ​ 전학온 아모로트 학교는 에스컬레이터 전형이기 때문에 입학시험을 치루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다만 한가지 간과한 사항이 있었는데, 이 학교는 명문학교이기 때문에 유난히 봉사시간 이수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는 점이었다. 일반 학교와 학년당 시간이 50시간 정도 차이가 난다니…이 쯤 되면 공부하러 학교에 다니는 게 아니지 않나? ​ "이 학교는 초등학교부터 연계된 학교니까요. 초등학생은 연간 5~8시간 정도 봉사시간을 이수하지만 이 곳은 10시간 정도는 되요." "휴…그래도 50시간 정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15.
  • fate extra ccc 홍차 bl 드림 오리주까진 아니고 귀찮아서 매일 게임하면서 넣는 이름을 그대로 썼습니다 ------------------------- 요즘 들어 아쳐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아쳐를 볼 때마다 이상한 생각이 든다. 아쳐는 나를 마스터로 생각해주고 있을까. 서번트로 소환 된 이상 마스터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정을 내게 가지고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이런 거추장 스러운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내가 그에게 반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이래저래 일이 많았군...랜서뿐만 아니라 멜트리리스의 건도 있고 말야." "응." "...마스터?" "응?" "내 착각인 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이 쪽을 쳐다보지 않는거 같은데." "이 쪽?" "마스터." 아쳐가 타이르듯 나를 부른다. 아이템과 ..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6. 15.
  • [에바/이카리 신지]착각과 연인 점심시간 옥상에 도착하기 전의 일이였다. 4교시는 여자애들은 수영, 남자들은 야외수업이여서 나마에를 포함한 여자아이들은 먼저 옥상으로 올라갔었다. 나마에는 늘 항상 내게 미안하다며 한시코 내가 그녀의 도시락을 싸오는 걸 거절한다. 하지만 난 직접만든 음식을 그녀에게 먹이고 싶다는 욕심을 늘 가지고 있었다. 반찬을 교환하는 거라도 좋으니까, 한입이라도 먹어줬으면 좋겠어. 토우지, 켄스케와 함께 옥상 계단을 올라가면 아스카가 나마에에게 무언가 물어보는 소리가 들렸다. "엑, 나마에 바보신지가 좋아하는 사람 알고 있어?!" 그 말을 듣자마자 우리 셋은 발걸음을 멈췄고, 동시에 둘이 나를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는 게 느껴졌다. "응, 그야 뻔히 보이잖아. 이카리 의외로 알기 쉽던데." 새삼스럽다는 듯 그녀가 작은..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6. 15.
  • [에반게리온/나기사 카오루]Duo 겨울의 끝자락이라고 해도, 2월 길바닥은 수북한 눈덩이가 쌓여있었다. 사람 때를 탄 눈덩이는 발자국을 따라 딱딱한 얼음이 되었고 나무 밑에 숨어있는 저들만이 새하얀 빛을 띄웠다. 겨울 바람은 여전히 볼을 매섭게 찌를 뿐이다. 사람들이 분잡하게 모여있는 틈을 파고 들어가 위를 바라보면 예상하던 번호가 큼지막하게 쓰여있었다. 아니, 사실은 조금 긴장하긴 했지만. 솔직히 조금이 아니라 꽤나. "카오루군 봐봐! 합격했어!" "아, 정말이네요. 잘됐다." "카오루군, 이 학교 시험친건 너 잖아. 그건 내가 해야 할 말이지." "별로, 시험도 많이 힘들지 않았으니까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어요." 카오루군이 무덤덤하게 말했다. 하기사 머리가 아주 좋으시니까 그러시겠지. 난 이 학교 올려고 학원에서 썩어갔는데. 그의 ..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6. 15.
  • [주술회전/고죠 사토루] 사시즈 동급생 드림 어쩌구 "난 너 아니면 못 사는데 왜 넌 아닌건데!!" "아니, 사토루 좀 진정..." "왜 나만 좋아하는 거냐고! 말도 안돼! 너도 날 좋아해야 하는거 아냐?!" "진짜 돌아버리겠네 너 여기가 어딘 줄 알..." "너도 날 좋아해! 지금 당장 사귀자고 하지 않으면 안 일어나!" 2005년 일본 하라주쿠. JR의 최강 집결지 중 하나로 유동인구가 무척 많은 젊은이들의 거리. ...를 고죠 사토루는 길 바닥에서 난리를 부리고 있었다. 빳빳하게 다려진 제복이 더러워지든 말든, 지나가는 여고생들이 웃으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든 말든.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지? 왜 이럴 때 책에서 자주 봤던 도입부가 떠오르는 걸까. 그건 아마 내가 현실도피 하고 싶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 가증스런 인간은 죽어도 내 손을 놓지 않고 .. 공감수 5 댓글수 0 2023. 6. 15.
  • [하이큐/야쿠 모리스케] 유카가 '모리스케' 라는 이름을 의식하기 시작한 건 오늘 낮부터 였다.야쿠 모리스케. 시모카와 유카의 자랑스러운 남자친구의 이름이다.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사랑스러운 사람, 늘 자신에게 따뜻한 손길을 퍼붓는 다정한 소년.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외우고, 누군가가 속삭이면 어디서든지 귀를 쫑긋 세우고, 언제든지 입에 올리는 건 연인이라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즉 의식하는 건 세상의 이치, 사랑의 도리라 할 수 있다.하지만 유카가 모리스케란 단어를 의식하는 건 조금 다른 이유였다. 한번도.부른 적이 없었다.성이 아닌 온전히 그의 이름을 부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심지어 연인이 되고 나서도 조차! 유카와 야쿠의 사이가 안 좋은 건 절대 아니였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연인은, 이 세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 21.
  • [원피스/샹크스 드림] 싸움의 기본은 집중이다. 눈과 귀, 그 모든 감각을 상대방에게 집중하여야 한다. 그 유명한 빨간머리 해적단의 선장이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날릴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샹크스는 이따금씩 그 집중을 싸움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해 쏟아부었다. 아니, 이따금씩이 아니다. 자신보다 한참 작은 이 소녀가 눈 앞에 나타날 때 마다였다.마치 야생동물과도 같은 그 예리한 감각은, 소녀가 다른 이와 마주볼때, 대화를 할 때, 웃을 때 마다 살아났다. 언제나 시선은 그 얼굴을 향했고 귀는 목소리를 향해 열렸다. 사랑을 처음 해보는 어린 남자마냥, 샹크스는 행동했다. 이 나이를 먹도록 누구를 좋아해본 적이 없는 건 아니였다. 배를 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고 많은 감정을 나눴었지. 뜨거운 사랑도 해봤..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 21.
  • [한세건]풍문으로 들었소 1 "누나, 요즘 흡혈귀 사이에서 소문 도는 거 알아요?" "무슨 소문?" 서린과 오붓하게 차를 마시던 실명이 그에게 물었다. 인간과 테트라 아낙스의 다과회를 누군가 보게 된다면 기가 막힐 노릇이겠지만 진마 사냥꾼 한세건도 건드리지 못하는 둘의 관계를 함부로 건들일 수 있는 사람이 있을리 만무하다. "형이랑 누나랑 사귄다는 소문이요." "...뭐?" "참고로 세건이 형이에요." 서린은 실명이에게 윙크를 하며 말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장난끼 넘치는 말이였지만, 그의 말에 웃을 순 없었다. 설령 그게 농담이라 할지라도. "누나, 미간 찌풀이면 주름진데요." "그게 문제냐! 도대체 왜 그런 소문이...그것도 왜 갑자기? 지금?" "글쎄요? 세건이 형하고 무슨 일 있었던 거 아니에요?" "무슨일은...아무일도 없었..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1. 27.
  • [하이큐/마츠카와 잇세이 드림] 그저 같은반 학생이라고 여겼었다.'같은 반 친구'라는 말을 하기엔, 마츠자카 잇세이는 그녀를 몰랐다. 밑에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반에서 그녀가 누구와 친한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그런 사소한 것 조차 알지 못했다. 그저 접점이라곤 같은 반인 것 뿐인 흐릿한 사람. 마츠자카 잇세이에게 얼랭이는 자신의 반에 인원수를 채우는 학생일 뿐이였다. 싫은 것도 아니였고, 좋은 것도 아니였다.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그리고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한다.서로를 의식조차 하지 않는 사이. 그러나 그녀를 몰랐던 오랜시간이 우스울만큼, 그 존재가 눈에 들어온 건 한 순간이였다. 방과 후, 마츠카와는 연습을 위해 체육관에 남아있었다. 이상하게 부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창고에서 꺼낸 공을 만지작 거리고 있으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7.
  • [킹프리/윤세찬 드림]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항상 태양같은 그 사람을 좋아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그 미소가 너무 눈부셔서, 마치 태양을 쫓는 해바라기 마냥 그를 바라보았다.누군가는 동경이라고 할지도 모르는 이 사랑이, 이루어질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자신의 고백을 받아들였던 세찬이의 표정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당당하게 올라간 눈썹은 부끄러운 듯 살짝 내려가 있었고, 그는 부드럽게 웃어주었다. 그러나 세찬이는 누구에게나 상냥하였다. 그 점에 반했는데, 왜 지금은 그 이유가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걸까.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는 그를 좋아했고, 남들처럼 서로 좋아 죽는 연애를 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건조한 연애관계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그건 전부 다 제대로 된 연인관계를 확립했을 때 경우이다. 어떤 연애관을 추구하고 행할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7.
  • [하이큐/오이카와] 창고 안은 조용한 공기만이 흘렀다. 누군가 없는 것은 아니였다. 얼랭이와 오이카와, 이 둘이 남겨져 있었지만 둘 사이에 대화는 오고가지 않았다.정말 정말,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일이 일어났다. 둘은 지금도 정말 이런 일이 가능한 건가 싶었다. 매니저 얼랭이가 체육창고를 혼자 청소하고 있길래 조금 도와줄까 싶어 오이카와는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와 친한 사이는 아니고, 오히려 어색한 사이이지만 그 고생을 지켜보기엔 오이카와는 냉정한 성격은 아니였다. 그리고 자신들이 쓰는 창고이니까, 손이 남길래 빌려주려고 한 것 뿐이였다. 창고 안에 오이카와가 들어온 걸 눈치 챈 얼랭이는 놀란 듯 오이카와를 바라보았다. 뭐 청소하고 있어? 도와줄까? 그런 말을 내뱉기엔 약간 껄끄러워서, 오이카와는 조용히 얼랭이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5.
  • [히로아카/바쿠고 카즈키] 얼랭이란 여자애가 있었다. 늘 항상 자길 쫓아다니며 서슴없이 애정을 퍼붓던 아이였다. 바쿠고의 퉁명스런 반응에 굴하지 않고 늘 고백을 해왔었다. 그냥 무시하면 저 뜨거운 마음도 금방 식고 말겠지. 그런 생각으로 바쿠고는 얼랭이를 항상 상대하지 않았다. 얼랭이의 대쉬가 어느새 일상의 한 조각이 되었을 무렵, 그는 점차 얼랭이가 자신에게 발길이 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바라던 일이였고 드디어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바쿠고 카즈키에게 쫓아다니는 여자애 한명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였으나 귀찮기는 했으니까. 그러나 묘한 감정이 들었다. 아쉽다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마음은 아니였다. 다만 허전함이 있었다. 얼랭아 널 좋아해. 개운치 않은 감이 마음 속을 어지럽히던 나날이였다. 바쿠고는 처음보는 남자애가 얼랭이에게..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5.
  • [노자키군/미코링] "노자키군, 미코링 왜 저래?""여자친구랑 싸웠대." 미코시바 근처를 수첩과 펜을 들고 어슬렁 거리던 노자키가 말했다. 제 아무리 친구라 할지여도 사랑에 관한 건 프로의식을 발휘하는 구나, 치요는 노자키를 보며 생각했다. 미코시바와 얼랭이가 사귀는 건 그의 주변인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였다. 그러나 언제나 얼랭이와 행복한 연애생활을 즐기던 미코링이 저렇게 기운 없어 보이는 건 처음이였다. 아무래도 큰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미코링 얼랭이하고 싸운거야?""싸운거라니, 그냥 좀...내 아기고양이가 잠깐 토라진 거 뿐이야.""왜 싸웠는데?" 이미 미코시바의 입발린 소리는 들리지도 않았다. 치요의 말에 방금까지 한껏 빛나던 미소가 다시 축 쳐지고 말았다. 미코시바는 치요에게 저번주말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얘..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9. 5.
  • [앙스타/이츠키 슈] 고압적인 태도라던가, 상대방의 눈살을 찌풀이게 하는 말투라던가, 내려다 보는 시선. 말 그대로 도저히 타인에게 호감을 살만한 인상이 아닌 그를 얼랭이는 좋아했다. 이따금씩 얼랭이에게 누군가 왜 그를 좋아하냐고 물어봤지만, 뭐 별로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얼랭이와 이츠키의 마음이 통하냐는 것이다. 마음을 주고 받는 관계야 말로 가장 행복한 관계라 할 수 있으니.그런 의미에서 얼랭이는 이츠키의 눈이 자길 향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얼랭이를 대하는 이츠키 슈의 태도를 보면 그녀의 확신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친절과 관심을 끊임없이 베푸는 게 세간의 사랑이니까. 그러나 이츠키의 행동은 아니였다. 나즈나와 함께 있을 땐 시선은 늘 먼저 그를 향하고, 입술도 타인을 먼저..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9. 5.
  • [GS2/아카기 카즈유키]유키 생일 기념 썼던거... 는 내용은 생일과 1도 관련 없지만...이건 4년 전 소설이네아카기랑 같이 학생회...였던가 함튼 그런 드림주 설정입니다----- 춥다. 나즈막하게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주머니 속 깊게 손을 넣었다. 옆에서 그녀가 혼잣말을 들은 듯 그렇다며 맞장구를 쳐주었다. 칼처럼 매섭게 부는 겨울바람따윈 모르는 듯 버스는 머리끝도 보이지 않았다. 곧 비가 올것같은 하늘이 울적하기만 했다. 이미 정류장 의자에 앉아있는 그녀의 옆에 조금 떨어져 나도 서있던 다리를 풀어놨다. 윗단추까지 꽁꽁잠근 교복 마이속으로 찬 바람손길이 느껴진다. "그나저나...학생회도 참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네.""맞아. 모처럼 오전수업만 하는 날인데""뭐, 수험생이나 되놓고 학생회에 얼굴 내민게 잘못이긴 하지만." 아카기군이 날 끌고 간 거 잖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16.
  • [GS3/시타라]3년 전 소설... 리스트의 사랑의 꿈이라는 곡이 있는데비하인드 스토리가 리스트가...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는 데 재력차이인가 신분차이인가 뭐시기 때문에 결국 이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썼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게 뭐였는 지 기억이 안나네; ----------언제부터 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심코 쳐다본 책꽂이에는 리스트의 악보가 가득했다.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며 낭만파 음악을 싫어하는 아버지를 위해 칠 곡은 남아있지 않았다. 가끔씩 억지로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할 때에 대비해, 혹은 예전에 연습했을 때 썼었던 악보들은 보이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사 모은 악보들 사이를 뒤지고 펼쳐보아야, 어느세 색이 바래진 옛 악보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이게 여기에 있었나. 본 색깔을 잃은 종이와 옅은 잉크가 얼마나 내버려두고 ..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16.
  • [파생캐/흑가메쉬]자존감 0 드림주 흑가메쉬 성향이 질서악이고 인류의 멸망을 관철하기 위해 내려왔다는 설정이 너무 좋다 인간의 어둠, 악을 대표하는 흑가메쉬가 제일 짜증나 하는 류는 자신은 어둠이 없다고 깔끔떠는 인간이 아니라 자신의 빛도 어둠도 구별하지 못하고 섞여있는 체로 사는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이였음 좋겠다 왜냐하면 어둠이 없다고 생각을 해도 사람이 살다가 고난같은 환경에 처하다 보면 질투, 혐오 등의 마이너스 감정을 깨닫게 되니까 그리고 길가메쉬는 순백을 코스프레하는 인간들이 자신의 어둠을 깨닫고 절망에 빠지는 걸 보고 좋아했음 좋겠다 제일 싫어하는 부류는...그 빛도 어둠도 모르는 멍청한 인간이였음 좋겠다 아까부터 말했지만 여기서 이 뜻은 삶의 욕망도 타인에 대한 감정도 없는 공백의 인간임 인간이 욕망이 있으니 그 욕망을 행하는..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9.
  • [프린스 패닉dx/에드가]에드가 전속 메이드 썰 에드가 전속 메이드로 에드가 드림 하고 싶다 리리랑 달리 착하고 유순한 애가 아니라 한 성깔 하는 애로. >>>>>네타주의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7. 9.
  • [시간을 달리는 소녀/코우스케]썰이냐 연성이냐 코우스케에게 요즘들어 신경쓰이는 고민을 말해보았다. "코우스케, 치아키 말야 마코토를 좋아하는 거 아닐까?" 코우스케는 아이스크림 봉지를 뜯으려던 손을 멈추곤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코우스케도 눈치채지 않았어?" "어......그렇지. 사실을 말하자면 조금 눈치채곤 있었어." "그지, 눈치 못 챈 건 마코토 뿐일거야." 마코토 원래 그런거에 별로 관심 없잖아. 치아키가 좀 불쌍하네. 아이스크림을 할짝이며 치아키와 마코토를 떠올렸다. 마코토 성격 상 치아키가 자기한테 연애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되면 분명 피하겠지. 뭐, 나 같아도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한테 그런 낌새를 받는다면 분명 당활할 것이다. 더구나 이성으로써 생각조차 안해본 사람이라면. "코우스케." "왜?" "넌 좋아하는 사람 있어?" 코우스케는..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9.
  • [오소마츠+카라마츠]피가 이어지지않은 여동생 실명이 썰 의붓근친이라고 하나 여튼 주의 제목에 달아둠 이미 여섯쌍둥이인 마츠노가지만 어찌저찌해서 애기일때 입양된 드림주 [오소마츠] 달달도 좋고 앵슷도 좋고 개그도 좋다 개그로는 드림주가 알고보니 피가 이어지지않은 여동생이라서(거기다가 유일하게 미래보장됨) 니트들이 자기 부양...아니 결혼해달라고 빌다가 쵸로마츠한테 근친막장이라고 욕먹는거 보고싶닼ㅋㅋㅋㅋㅋ드림주 처음엔 (극혐)이였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남자들 자기가 안 데려가면 누가 데려가나 싶어서 부양면접2했음 좋겠다 삼각관계되면 레알 치정극이 될지도 몰라서 생각하기 두렵다...::(ㅇㅅㅇ):: 그래도 그 삼각관계에 오소마츠가 끼어있으면 한쪽에선 반쯤 물렀음 좋겠다. 장남인것도 있지만 오소마츠는 형제들(형제들없다고 심심하다고 찾으러다니는거 처럼)한테 관심도..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9.
  • [길가메쉬]꿩강한 여고생 드림주썰 그냥 뻘하게.......길가메쉬 왕 대접(? 해주는 실명이가 보고싶다 길가메쉬가 자기 왕이라고 하면 와 진짜요? 그럼 왕족이에요? 멋지다 이런식으로...서번트에 대해서 1도 모르고 마술은 동화책에서만 나오는 줄만 아는 일반인임 길가랑 만나게 된 건 음...실명이가 교회를 다니다가 우연히 만난것도 좋고 뭐든 좋다 걍 우연히 만나라 길가한테 죄송해요 제가 지리를 잘 몰라요 세계지리 5등급 맞았어여 알려주시면 안 까먹을게요 어느나라에요? 수메르? 와 이름 짱 멋지네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실명이 보통 사람들은 왕? 머지 이사람 도랏나;;;싶지만 실명이는 순진한 것도 있고 지구에 나라가 200개가 넘는다는데 왕족도 그럼 그만큼 많을거야 하고 그냥 다 믿어버리고... 길가가 잘생긴것도 있어서 뭔 소리를 해도 그렇구나..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9.
  • [노자키군/미코링]미코링 드림썰도 썼었어???? 노자키군 사촌 드림주로 미코링이랑 친구먹으면서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썸 찍고싶군 드림주는 노자키와 같은 맨션에 살고 있진 않지만 도보 5분거리에 주택에서 살고 있음 노자키의 자취를 반대했던 아버지가 결국 허락한 이유중 하나도 근처에 드림주네 가족이 살고 있어서였음 ㅇㅅㅇ)/ 노자키가 순정만화를 그리고 있다는 걸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 도와주게 되서 맨션에 자주 들렸음 좋겠다. 음식이 맛있는 것도 있지만 노자키를 도와주러 맨션에 온 미코링을 처음 봤을 땐 뭔가 잘생긴 날라리 같은 느낌이여서 무서웠는데 지내다 보니 미코링링 스러운 모습에 맘을 열었으면 노자키한테 미코링을 히로인으로 추천한게 드림주였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림주는 미연시는 잠깐 중학교때 해보고 고교이후로 오토..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9.
  • [페엑/카르나]내가 카르나 드림썰도 썼었구나 나는 카르나를 ccc로만 접해서 이하 ccc설정으로!!!! 근데 설정 막 이것저것 틀릴수도있음 인간불신에 항상 외롭게 자라오고 사람한테 철벽만치는 실명이가 카르나 소환한거 보고싶다. 실명은 준유명한 집안의 자제로 장녀였음. 보통이러면 실명에게 영자해커의 길을 걷게하겠지만 실명보다 더 우수한 유전자를 집안이 원해서 실명은 어릴적부터 찬밥신세로 지내게 됨. 집안에서는 실명의 엄마-즉 본처를 버리고 새로이 당주의 유전자를 낳아줄수 있는 사람을 찾았고 그 결과 실명의 동생이 태어나게 됨. 그닥 아버지나 어머니가 상냥한건 아니였지만 또 무심하진 않았기에어린시절의 실명에겐 버림받은 일이 엄청난 트라우마였음. 원래 그렇겠지만. 집안의 고용인들도 실명을 무시했으며 속이 꼬인 사람은 아예 실명을 괴롭히고 그랬음. 물론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9.
  • [나기사 카오루]삼오루에게 r18적으로 사랑받는 드림주 썰 캐붕주의 r18주의 ㅇㅅㅇ 드림주는 고2로 나기사랑 동갑. 그리고 카오루 형제들의 소꿉친구였으면 좋겠다. 카오루네 부모님하고 실명이 부모님은 어릴적부터 바빠서 드림주가 자주 카오루네서 놀았고 그러다보니 셋이서 친하게 지냄. 특히 드림주가 친하게 지낸건 둘째인 나기사였음 동갑인것도 있지만나기사가 워낙 망충한게 친근감이 들어서. 대2로 첫째인 카오루는 나기사와 드림주의 사이를 어느정도 예감하고 그랬음. 둘이 은근히 서롤바라보는게 예사롭지 않아서. 하지만 좀 맘에 걸리는게 있다면 막내 동생 큐오루였음. 큐오루가 드림주를 좋아하는것 처럼 보였기때문. 지레짐작이라 말은 못꺼내고 큐오루도 둘 사이를 끼어들생각이 없어보이지만 동생이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이뤄지지못하는것이 맘 안아파할 형이 어디 있을까. 나기사는 고등학..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7. 9.
  • [나기사 카오루]tva카오루가 최애인 실명이가 사다 카오루 방에 트립하는 썰 실명이 자고 일어나니 뭔가 희끄만한 무언가가 어른거렸음. 눈을 비비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어째 낯이 익숙한 소년이 자기를 바라보고있었음. "너 누구야?" 소년은 잠을 방해받아서 기분이 불편한듯 눈썹을 찡그리고 있었음. 뭐야 얜? 실명이는 덜깬 정신으로 왜 자기방에 이 소년이 있는지를 생각하던 중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음. 똘망해진 눈으로 소년을 바라보니 그는 다름이 아닌 자신의 최애캐 나기사 카오루였음. 놀랴 실명이가 주위를 돌아보니 자신의 방이 아니라 네르프의 개인실 처럼 생긴 공간이였음. 주변을 둘러보다 다시 카오루를 바라본 실명이는 이게 꿈이구나 라고 생각했음. "와...카오루군이다! 나 꿈에 니가 나오는 건 처음이야! 날 만나러 와준거구나 너무 기뻐...!" "내가 누군지 알어?" "그야 당연..... 공감수 4 댓글수 0 2016. 7. 9.
  • [민트초코맛쿠키]언제 썼는지 기억도 안나는 꿈과 희망도 없는 민초드림 길거리악사시절부터 민초의 팬이였던 드림주가 민초를 짝사랑하는게 보고싶다. 워낙 숫기가없어서 멀리서만 지켜봤지만 항상 민초의 연주를 들었고 박수도 제일 크게 쳐주고ㅇ0ㅇ 같이 ㅇ신초의 연주를 듣다 친해진 코코아가 드림주한테 민초한테 말이라도 걸어보라고 하지만 드림주는 자존감도 낮아서 나같은게 어찌감히 이러면서 눈도 못 맞췄음 좋겠다 민초는 드림주의 존재를 코코아에게서 듣고 알곤있음. 근데 얼굴은 모름. 본적이 없으니까 코코아보다 먼저 자길 알아봐준 드림주에게 감사하고있음 민초랑 코코아랑 썸같은 친구가된것도 질투나는데 드디어 민초가 유명한 연주자가 되서 드림주가 질투에 우울증 걸렸음 좋겠다, 이제 민초는 만인의 것이되어서. 민초같이 아름다운사람에게 걸맞는 자리라고 드림주는 생각하지만 동시에 질투가 목구멍까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9.
  • [나기사 카오루]예전에 썼던 카오루 현실등장 썰 오늘은 되게 피곤한 날이였어. 워낙 전공에서 이름 있으시고 깐깐하신 교수님이 뭘 잘못 드신 건지 실명이를 콕 집어서 수업시간에 계속 강의 내용을 질문 했거든. 실명이는 벼락치기 파라 제대로 대답을 하진 못했어. 딱히 그거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저 교수님은 평소 "부지런히 공부" 를 강조하는 사람이여서 눈에 찍히고 말았지 ㅎㅎ...실명은 짜증을 내뱉으면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렸어 집에 가봤자 뭐 좋은 건 없었지. 친구도 별로 없어서 아싸라 연락할 사람도 없고, 게으른 성격이라 집안은 엉망진창이야. 쌓아둔 설거지 거리를 생각하면 골치가 아파 그나마 요즘 자신의 위로가 되는 카오루킁 덕질을 하면서 힐링 좀 해야겠다 생각했어. 문제가 있다면 시험이 얼마 안남았다는 거지만 우유 주머니에 우유를 꺼내고 비밀..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7. 9.
  • [디지몬 무인섬/타케루]썰 한때 야마토를 짝사랑했던 실명을 어릴적부터 줄곧 좋아했던 타케루 드림이 보고싶다. 무인섬 멤버라 타케루 야마토하고 친했던 실명은 그때 잠깐 야마토에게 호감을 가졌었음 중학생이 되고나선 그냥 토모다찌의 감정으로 남았지만 그전부터 실명을 줄곧 짝사랑한 타케루가 형한테 질투쩔고 속으로 드림주에게 얀얀 쩌는거. 이젠 야마토는 둘이서 잘 안만나고 오히려 타케루랑 썸타듯 만나는데 타케루가 야마토를 좋아했던 실명을 너무 신경써서 실명이 자기한테 호감을 가지는걸 눈치 못채는게 보고싶다 나중에 우연히 실명이랑 야마토가 만나서 오랜만에 즐겁게 얘기하누 모습을 보고 빡친 타케루가 거칠게 실명을 붙잡곤 왜 하필 내가 아니라 형이냐고 울먹이며 다그치는거지 근데 실명이 좀 눈새에 빠가라 ...???? 타케루군 나 좋아하는거야??..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9.
  • [도검/아카사니] https://ei8hts.us/#a:4521468 요기 아카사니 ```접기 제목 넓디 넓은 혼마루는 지금, 남사들이 주인을 걱정하는 소리로 가득찼다. 그들의 관심사는 방에서 나오지 않는 주인이였다.이틀 전, 저녁을 먹기 전까지만 해도 기운 찼던 주인이 저녁시간이 되자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이였다. 처음엔 저녁상을 차린 쇼쿠다이키리가, 그 다음은 그녀가 제일 먼저 단도했던 야겐이, 마지막으론 그녀의 초기도인 카슈가 문 밖으로 주인을 불렀지만 그녀는 나오지 않았다. 모기만한 목소리로 날 좀 내버려둬. 라고 웅얼거리던 것을 들어야 검들은 그녀의 방에 다가가지 않았지만 걱정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였다. 그녀는 본디 씩씩한 성격이였다. 좋은 말로 표현하자면 그렇게 말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자면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6. 2.
  • [페이트/엘키두] 출근시간에 맞춰 아넨엘베에 오면, 가게 안에는 금발의 여성이 있었다. 자주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이였기에 어색하진 않았으나 오픈시간 전 그녀가 이 곳에 있는것은 신기한 일이였다. 가게 직원인 랜서씨와 얘기하던 그녀는 내가 온것을 눈치챈 듯 인사를 하였다. "실명씨, 안녕하십니까.""세이버씨...이 시간에 왠일이세요?""아르바이트야." 어느새 곁으로 온 랜서씨가 그녈 대신히니 대답하였다.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세이버씨는 아넨엘베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지. 난 그 때 출근일이 아니여서 없었지만. 아무래도 다른 가게에서 처음부터 일을 배우는 것보단 아는 곳에서 일하는 게 나으니까,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마음 먹은 것 같다. 그치만 왜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거지? "실은...시로가 감기에 걸렸습니..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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