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악사시절부터 민초의 팬이였던 드림주가 민초를 짝사랑하는게 보고싶다. 워낙 숫기가없어서 멀리서만 지켜봤지만 항상 민초의 연주를 들었고 박수도 제일 크게 쳐주고ㅇ0ㅇ 같이 ㅇ신초의 연주를 듣다 친해진 코코아가 드림주한테 민초한테 말이라도 걸어보라고 하지만 드림주는 자존감도 낮아서 나같은게 어찌감히 이러면서 눈도 못 맞췄음 좋겠다

민초는 드림주의 존재를 코코아에게서 듣고 알곤있음. 근데 얼굴은 모름. 본적이 없으니까 코코아보다 먼저 자길 알아봐준 드림주에게 감사하고있음

민초랑 코코아랑 썸같은 친구가된것도 질투나는데 드디어 민초가 유명한 연주자가 되서 드림주가 질투에 우울증 걸렸음 좋겠다,  이제 민초는 만인의 것이되어서. 민초같이 아름다운사람에게 걸맞는 자리라고 드림주는 생각하지만 동시에 질투가 목구멍까지 치솟아서 민초씨가 잘되는걸바래야되는데 질투따윌하다니 난 쓰레기야 하면서 혼자 삽질하고 또 삽질 하는거지

정신이 이상해진 드림주가 민초를 납치해서 감금했음 좋겠다. 납치해서 손가락을 모두 골절시키고 아예 바이올린을 못키게 하려고. 바이올린을 못켜면 민초를 다시 눈 앞에서 만날수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였음
하지만 순간적으로 저지른 일에 바로 후회함
이때 민초의 길고 가느다랗고 이쁜 손가락을 만지다가 정신이 들었음 조케따 열손가락은 무사함

수면제땜에 잠들어있는 민초를 보며 숨멎도록 울고마는 드림주.
민초씨 미안해요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다가 결국 잠들어있는 민초앞에서 자기 목을...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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